: [짚라인 양구] 양구 다녀왔어요^^

: 바람그림
: 14-08-24 01:32
: 4,907

'파로호를 가로 질러'......

이 말에 유혹을 느끼던 차에

기회가 생겨 다녀왔어요^^

말로는 재미있겠다 하면서도

막상 출발탑에 오르니

엉덩이 뒤로 쭉 빼고 도망가고 싶어지더라고요..... ㅎㅎㅎ

아우 내가 미쳐.... 하다가

용기내어 출발~~~~

옴마, 완전 재미있었어요^^

다만, 출발할 때엔 안 무섭다고 자기 최면하느라

그리고, 정말 안 무서울 때엔 이미 늦어서

그 멋진 한반도섬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한 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그 때엔

더 멀리, 더 많이 눈에 담고 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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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8-26 11:56 바람그림님~~ 즐겁게 탑승하셨나요~~?? 너무 무섭다 하여 눈을 질끈 감고 타시는 분들이 저는 얼마나 안타까운지 몰라요~~ 실제로 탑승해 보시니까 그~렇게 무섭지 않죠?? 그저 신나게~ 풍광을 감상하고 스피드를 만끽하시는 것!!! 그것이 짚라인의 참다운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의견에 공감하신다면!! 바다그림님~~ 다른 지점에서 또다시 뵙게 될거라고 믿고 있을게요~~^^ 바람그림님~~ 즐겁게 탑승하셨나요~~?? 너무 무섭다 하여 눈을 질끈 감고 타시는 분들이 저는 얼마나 안타까운지 몰라요~~ 실제로 탑승해 보시니까 그~렇게 무섭지 않죠?? 그저 신나게~ 풍광을 감상하고 스피드를 만끽하시는 것!!! 그것이 짚라인의 참다운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의견에 공감하신다면!! 바다그림님~~ 다른 지점에서 또다시 뵙게 될거라고 믿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