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낚시하러 갔다가 친구한테 짚라인이라는걸 듣고 타고왔습니다,
9개 코스중 첫코스가 가장 떨리더군요. 군대에서도 타본적이 없어서 긴장감이 ㅎㅎ
허공으로 첫 도약할때 후덜덜
2번 3번코스 타고 그후부터는 스릴만끽하면서 누워서도 타고 하강중에 경치도 구경하고
기분 좋아진 하루였습니다.
마지막 8번 9번 코스가 기억에 남네요. 3백 몇십미터 활강!! 다음에 문경갈일 있으면 꼭 다시 들를게요.
친절히 안내해주신 직원분들과 조교분, 수료증주신 사장님 고마웠구요. 커피 잘 마셨습니다,
문경 참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자주 찾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