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임으로 가게된 짚라인 용인.. 말로만 듣던 짚라인을 하게 될 줄이야..ㅋ 기대반 설렘반으로 갔는데 역쉬나 쵝오더라구요.. 너~~~~~~~무 스릴있고 재밌어서 내려오기 싫었다는.. 이렇게 즐거울 줄 몰랐어요..오빠 언니들과함께여서 더 좋았고 같은 시간대로 예약하게 된 일행들과도 재밌게 탔던것 같아요.. 무엇보다 유머러스하고 재치가 넘치시는 두 가이드님과 함께여서 더더욱 재밌었던거 같아요..성함도 모르고 급하게 와버렸네요..날씨도 덥고 저희 잡아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웃음 잃지않은 두 가이드님 고생하셨습니다..다음에 또 놀러갈게요..저희 가이드해주세요..ㅎㅎㅎ 정말 멋쮜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