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과 함께 용인자연휴양림에 갔다가 우연히 짚라인이 휴양림 내에 있다는 것을 알고 이번에 난생 처음으로 짚라인을 탔습니다.
각기 다른 길이와 전망을 가지고 있는 6개의 코스를 순차적으로 탑승하는 동안, 처음 탔을 때에는 바짝 긴장했던 몸이 조금씩 풀리면서 가장 마지막 6번 코스를 탈 때에는 아쉬움마저 느껴지더군요.
용인에 살면서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체험거리가 용인에 있다는 걸 이번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가이드하시는 분들 굉장히 친절하시고 뭔가 포스(?)가 느껴지시기도 하여 기념삼아 뒷모습 사진 찍었던 것을 올려드립니다.
조만간 시댁 식구들 오시는데 다시 한 번 모시고 방문하겠습니다.
또오면 할인 해주신다고 하셨으니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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