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1일 여행
투어코스 : 청도역 의성추어탕->한재미나리 구매->미나리삼겹 흡입->청도프로방스->짚라인
며칠전 티비를 보는대 청도 미나리에 대한 내용이었다.
청도하면 문득 생각드는 단어가 "소싸움", "감", "전유성" 이 정도 였다.
미나리 삼겹살이 너무 맛있어 보여 청도여행계획을 짜고 가보기로 했다.
아점을 뭘 먹을가 맛집 검색을 하는대 청도는 맛집이 별로 없나?
삼겹살도 먹어야하니 간단히 추어탕집이 많다길래...청도역으로 향했다.
오~맛 괜찮네? 통추어탕을 좋아해서 그런지 맛은 있었지만 살짝 아쉬움
그 티비에서 보던 한재미나리
오~~신기방기! 동네가 완전 미나리밭 천지, 삼겹살집 천지
이거 먹으러 왔으니 대략 비주얼로 맛있어 보이는 집으로 들어갔다.
삽겹살은 그냥 그런대 미나리가 맛있긴 하다.
그리하여 미나리 두 단을 구매! 9,000원/1단
추어탕도 먹고 삼겹도 먹고? ㅠㅠ 미쳤지 내가 ㅋㅋㅋ
완전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불빛과 짚라인이 있는 포토랜드로 출발~플.
프로방스 가는 길목에 그 유명한 소싸움장이 있다.
소싸움도 구경하고 싶었지만 소싸움장은 주말에만 열려서 바로 프로방스로 고고
프로방스의 낮과 밤
낮에도 사진찍기도 좋구 예쁘지만, 프로방스는 뭐니뭐니해도 밤! 불빛이 너무 예쁘다
프로방스 한바퀴 돌아보고...오늘의 마지막 코스 짚라인!!
와 떨린다.
아쉽게도 짚라인 타는 사진은 없다 ㅠ
불빛위를 날아가는 기분 완전 상쾌~로맨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