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 월성동 사는 신혼부부에요^^

평소에 놀이기구타는 것도 즐기고 익스트림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우리부부에게

딱맞는 스포츠를 찾았네요!!!

쟈기야에서 나오는 거 보고 가자고 가자고 신랑 졸라서 드디어 왔는데

넘 친절하고 잘생긴 가이드 만나서 (근데 가이드님들 거의다 훈남 )

완전 100000000000000퍼 만족하고 왔어요~~~

13명이서 한 조 였는데 다 처음 뵙고 어색했는데 가이드님들이 분위기를 잘 띄워 주셔서

나중에는 서로 응원하고 박수도 쳐주고 했어요~~~ㅋㅋㅋ

짚라인을 내려갈 때 그냥 계속~ 한 포즈로 가는게 아니라~ 뒤로도 내려가고

(저는 거의 계속 뒤로 내려갔지만 ㅋㅋ조절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ㅋㅋ그냥 포기하라는 가이드님 말듣고 ㅋㅋ쿨하게 ㅋㅋㅋ)

 가다가 하늘도보고 ~타잔흉내도 내고~ 다트 던지기도 해서 내기도 하고~

심심할 틈도 없고 첨부터 끝까지 들떠있었네요~~~

총 아홉개의 구간 중에 저는 제일 마지막이 재미있고 아찔했어요~~

가장 긴 구간에서 너무 재미있게 타다가 막판에 가이드님을 좀 힘들게 했네요~~ㅠ

저 구조한다고 온 힘을 다해 애쓰신 주현록가이드님 완전 고맙고 죄송요!!

두 가이드님 찰떡 호흡에 안전하게 잘 끝낸거 같아서~고마워요~ 이주영가이드님도요~^^

이번 휴가 때 부모님들 모시고 다시 오자고 신랑이랑 이야기 했네요~

가이드님 설명에 귀 기울이고 하라는대로만 하면~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게 즐길 수

즐거운 스포츠가 될 것 같아요!

스트레스 확~~~풀고 왔어요!!!! 마음 편하게 도전해보세용~~ㅋㅋ

그리고 코스 이동할 때 산길을 가야하기때문에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편안한 복장으로 문경 짚라인 많이 찾아주세요~~ ㅋㅋ우리 또갈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