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를 볼줄만 아는 지극히 초짜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선수들입니다.

의견이 다를수도있으니 다르시면 다르신분이 맞는걸수도있습니다

가드

유현준-B+

프로 데뷔이래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있는 유현준

지난시즌에 비해 늘어난 슛 적극성과 어시스트를 보여주며 꾸준한 출장시간을 가져가 주고있다.

하지만 태생적으로 작은 체격(178cm)이기에 타팀 장신 가드(서명진,이대성,김선형,두경민)과 매치업되면 휴대폰소액결제상품권 휴대폰결제현금 휴대폰결제현금화 구글결제현금 측면에서 구멍이 되기에 B+등급을 부여 했다.

김지완-A

전자랜드에서 FA로 이적해온 김지완

기존 전자랜드에서 봤던 김지완의 느낌은 클러치에서 뇌절하고 개그하는 모습을 보여주던게 많은 선수였기에

4억이나 받을만한 선수인가? 싶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올시즌 김지완이 보여주는 저 모습이

작년 이대성을 트레이드로 받아왔을때 이대성에게 바라는 모습을 김지완이 해내주고있다.

유현준과 1-2번을 할때는 슈팅가드 롤을 이정현과 1-2번을 할때는 포인트가드 롤을 수행하며 어느 보직이든 상황에맞게 해내고있는 모습

시즌 초 장재석에게깔려 발목 부상으로 꽤 오랜기간 결장한것이 아니라면 S를 줘도 될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정현-A

건강한S급은 활약 보장 이정현은 그 말을 충실히 이행하고있다. 비시즌에 있던 무릎부상으로 헤매던 1라운드와 다르게 2라운드 이후 다시 자신의 폼을 보여주며 이정현은 이정현이라는걸 보여주고 있는 이정현. 그러나 2라운드에는 무려 한번에 6플랍적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으악새라는 멸칭을 다시한번 증명하게 되는데 감독은 그 부정적인 여론에서 봉황새라는 선수의 자존심을 세울수있는 워딩을 보여주며 선수의 별명 하나를 새로 만들어 주게 된다.

정창영-A+

작년보다 더욱 진일보한 활약을 보여주는 정창영

개인적으론 18-19시즌이끝난후 에어컨리그에서 정창영을 영입한다길래 LG시절 뇌절전문 턴오버자판기였던 저 정창영을 대체 왜 데려오나 싶었다. 그러나 감독은 정창영이 무엇이 약점인지 파악하였고 오프더볼 무브가 좋은 정창영에게 굳이 핸들러역할을 시키지 않으며 리바운드,킥아웃3점등 조연의 역할을 부여한것이 매우 주효했다.

심지어 키가 193이기에 각팀 3번자원들을 제어하기에도 용이하기때문에 금년 KCC 가드진중 가장 높은 성적(기대치에 비한)을 부여 하였다.

유병훈-C
김지완 유현준에 밀린 제 3포가 유병훈이다.

장신 포인트가드라는점에서 용이하게 쓰일것으로 예상했지만 발목을 잡은건 역시 부상

족저근막파열이라는 부상으로 거의 한 두달은 날렸기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기 어려웠다.

복귀하고난 이후엔 김지완 유현준 정창영 이정현이 제몫을하고있었기에 백업롤밖에 부여받지 못한것도 크다

포워드

송교창-S

이제는 당당한 KCC의 에이스 KCC의 심장이 된 송교창이다.

국내 평균 득점1위 외국인 포함 전체로따지면 7위에 랭크되어있으며 현시점 국내 최고의 포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창진식 모션오펜스에 걸맞는 4번자원이 없기에 사정상 4번수비를 보고 있지만 이마저도 훌륭하게 수행해주며 

FA로이드를 제대로 투약하고있는 모습이다.(FA 15억은 기정사실일지도?)

다만 뉴스에도 나왔듯 매우떨어지는 자유투 성공률은 하승진의 일침에 놀랐는지 그 이후 50퍼이상으로 올라갔으니 이 약점만 메운다면 더이상 모자랄것은 없다고 보여진다

박지훈-B-

공격 기록만 보면 왜 B-인지 이해를 못할수도 있다. 그러나 박지훈은 수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두경민,이대성등 못 휴대폰소액결제상품권 휴대폰결제현금 휴대폰결제현금화 구글결제현금 그 팀의 승리를 이끄는 볼핸들러들을 박지훈은 철저하게 봉쇄했다.

박지훈이 온후 이대성은 KCC전 12득점,5득점으로 틀어막히며 가비지패 했으며

두경민도 3라운드에서 별활약을못하며 가비지 패배를바라봐야만했다.

송창용-B

그나마 현재 팀내 12인 엔트리에서 송교창의 휴식시간을 가질수있게 4번 수비를 하고 3점슈터를 찾으라하면꼽을수있는 송창용이다

몸통이 크지않은 상대 4번일경우 곧잘 막아내는모습과 열렸을때 기대할수있는 3점능력으로 엔트리에 자리하고있으며

허나 아쉬운 뇌절 공격으로 흐름을 끊어먹는점은 아쉽다고 할수있다.

센터

라건아 A+

뒤에 서술할 거물로 2옵션 외국인으로 내려온 라건아이다.

초반에는 본인의 출장시간이 적어 살짝 언해피 기를 보이며 조화되지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출전시간분배와 무슨 협의가 있었는지 3라운드부터는 본인의 역량을 출전시간내에 모두 쏟아 붓는 최고의 2옵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KCC 1옵션 용병이 사기여서 그렇지 사실 왠만한 타팀에 가면 라건아가 1옵션에 35분씩 나올만한 기량이기에 타팀에게 2옵션 라건아는 지옥과도 다름이 없을것이다.

타일러 데이비스-S

올 시즌 KBL 단연 원탑 외국인 선수라고 말해도 될만큼의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있는 타일러 데이비스이다.

208CM의 큰 키로 리바운드를따내고 120KG라는 체중으로 타 외국인선수상대 불도저같은 무브를 보여주며 무쌍을 찍고 있다.

일례로 작년시즌 최고의 외국인이었던 자밀워니를 휴대폰소액결제상품권 휴대폰결제현금 휴대폰결제현금화 구글결제현금 애기들 노는곳에 고등학생이 가서 깽판치듯 가지고 노는모습은 가히 충격이라고 말해도 모자람이 없었다. 

이 선수가 있기에 위에있는 라건아가 2옵션으로 밀리게 된것이다.

코로나시국으로 오지못할급의 선수가 왔기에 내년엔 보지못할것이라는게 아쉬운 선수이기도 하다.

시즌전 걱정거리는 1년전 무릎수술로인한 재활과 실전감각이었는데 라건아의 시즌초 부상으로 40분씩뛰며 경기감각이 단박에 올라오게 되었고 휴식기 사이에 무릎 재활을 하며 무릎 부상에대한 걱정도 털어버렸기에 남은 경기들도 매우 기대를 할수 있게 되었다.

팀 총평-S 21승 8패 1위(2위와 3.5게임차)

KCC 사무국장이 시즌전에 목표는 우승이다 단지 이제 통합이냐 챔피언결정전이냐만 다르다 라는 말을했다기에

무슨자신감으로 저렇게 말하는건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시점에서 그 말을 돌아보면 그럴만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하게 꼬여서 말린 팀이 있지만(LG)  다행히도 LG는 플레이오프권과 거리가 먼 팀이고

LG제외 8개팀 상대로 휴대폰소액결제상품권 휴대폰결제현금 휴대폰결제현금화 구글결제현금 충분히 통합우승 가능하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