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녀의 마음을 전해듣고 나쁜 생각도 많이 하고
욕도 많이 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나만을 오랜시간 바라봐준 사람을 변하게 만든건 결국 나라는 생각을 하니까 미움은 눈녹듯 사라지고 미안함과 고마움만 남았네요.
만나면 바지가랑이잡고 가지말라고 울면서 매달리려고 했는데 이미 모든걸 정리한 그녀에게 못할짓같아서..
이 악물고 버텻습니다..이성이 흐트러져서 전하지 못 할 진심은 몇번을 고쳐 쓴 편지로 대신하고..나만큼 힘들었을그 사람의 뜨거운 눈물을 보니 지금이 그녀와 내가 다른 길을 걸어야 함을 깨닫고..눈물대신 따듯한 포옹과 무덤덤히 잘지내라는 인사만 하고는 그녀를 보냈습니다..
모르죠 11년이라는 긴 시간을 칼같이 잘라낼순없지만
좋고 행복한 긴 꿈에서 깨고는 현생을 열심히 살아야죠..
고생했다는 펨창들의 격려 소액결제 핸드폰소액결제 휴대폰소액결제 콘텐츠이용료 정보이용료 현금 현금화 매입 그리고 그 사람이 진심으로 행복하고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내 청춘을 사랑으로 같이 보내준 그녀를 나는 내 방식대로 그리워하고 기도하면서 지내볼게
한 없이 원 없이 후회없이 사랑했어 소액결제 핸드폰소액결제 휴대폰소액결제 콘텐츠이용료 정보이용료 현금 현금화 매입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