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너스의 감독을 칭찬한
에릭 다이어
이번 주말 런던 북부 더비를 앞두고 토트넘 핫스퍼의 에릭 다이어는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유럽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젊은 감독'이라고 평가했다. 아스날과 아르테타는 지난 시즌 첼시를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분위기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최근 이 스페인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성과로 압박을 받고있다.
반면, 현재 EPL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14위에서 머무르고 있는 거너스보다 8점 앞서고 있으며 조세 무리뉴의 선수들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최근 활약으로 북런던 더비에서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그들은 약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시즌 중의 리그 순위에서
누가 어디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번 북런던 더비가 어려운 게임이 얼마나 될지, 선수들과
팬들 그리고 클럽에게 이 경기가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테이블에서의 위치는 이번 더비와 무관하며
양 팀 모두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기는 어쨌든 훌륭한 게임이 될 것이며
모두가 정말 기대하는 게임이 될 것입니다."
아스날의 결과가 개선될 것 같은지 묻는 말에 에릭 다이어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들은 팀적으로 많은 자질을 가지고 있고
매우 흥미진진한 젊은 감독이 그들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생각에 아르테타는 확실히 유럽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젊은 감독일 것입니다."
출처:
https://metro.co.uk/2020/12/02/arsenal-boss-mikel-arteta-the-most-exciting-young-manager-in-europe-says-eric-dier-13687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