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빠가 친구들과 짚라인을 재미있게- 즐기고 왔다하여.
이번 6월, 저와 오빠생일을 겸하여, 가족여행으로 짚라인을 체험하러 다녀왔습니다!
MTB대회도 진행중이었고 덜컹덜컹 차타고 한참을 올라갔는데
119차도 막 지나가고..
와아...
무섭지는 않으려나 걱정은 잠시,
얼떨결에 맨첫번째로 짚라인을 타게됐는데..
와아!!!!
완전 신남!!!!
9코스나 되는 짚라인체험이 너무나 짧게 느껴졌습니다ㅠ
어머니가 겁나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부모님 모두 너무 즐거웠다하시네요ㅎㅎ
아버지는 저희팀중 유일하게 다트100점 성공하셔서 상품도 받고요ㅎㅎ
지이이인짜 너무 재밌었어요ㅜ
오전중이라 그런지 바람도 너무 시원하고, 경치도 좋고, 가이드님도 귀엽고(?)
처음이라 올라가기전 밑에서 바짝 쫄아서 폰도 못갖고 가고..
사진이 얼마 없는게 너무 아쉬워요..ㅠㅜ
재방문할땐 꼭 사진사진사진!!!
많이 찍어야겠어요^^
즐거운 기억 가득 남기고 갑니다~
정갈한 앞머리와 작은얼굴의 귀여운 가이드님은 내년에 가도 계실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