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늙은게 유일한 자랑거리라 오래전부터 피파와 위닝을 즐겨했습니다. 그래서 주마등처럼 예전작품들이 스쳐지나가네요...
피파20이 여지껏 제가 해온 피파중에 역대급으로 수비축구가 우대받는 메타입니다.
지금 주말리그만 돌려봐도 열에 일곱 여덟은 내려앉아서 철퇴 한방만 노립니다.
그러다 골 먹히면 그제서야 부랴부랴 티어나오고 압박하고 그럽니다...
물론 이것도 전술중에 하나이고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이렇게까지 이런식으로 수비적인 축구가 우대받았던 피파시리즈는 없었다고 확신합니다. (밸런스 패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함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나가야한다고 나갈 용기도 없는 나같은 처사들은 버티고 적응하면서 해야지요...
그래서 이런 축구를 상대로 카운터 치는건 첫번째고 두번째고 세번째고 무조건 선제골을 넣는겁니다. 그럼 여기서 상대가 일반적으로는 선제골을 넣으면 라인을 올려서 압박을 가하그든요?? 문제가 발생하는게 먹혀도 압박을 안하고 계속 역습만 노리는겁니다. 그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콕 박혀있는 저놈들을 어떻게든 끌어올리려고 앞으로 유혹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올린 영상에서도 상대를 앞으로 끌어내려고 저렇게 볼을 돌린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성공했지요. 빈틈이나서 바로 볼을 찔러줬습니다. 만약 제가 작정하고 볼을 돌렸으면 저렇게 과감하게 찌르지도 않았을겁니다.
이러한 플레이를 볼돌이라고 오해도하고 기분도 상하는거 같은데...
솔직히 내려앉는 전술을 만나면 후반 말미쯤에는 저렇게 상대하는게 정석입니다. 누가 불나방처럼 달려드나요... 것도 1승이 중요한 주말리그에서 말입니다...
나로써는 십자 나사를 풀려고 십자도라이바를 갖고왔더니 기분이 상하면 어떡합니까.......?
그럼 일자나사를 박으면됩니다... 내가 일자도라이바를 갖고오게 말입니다.
주절주절 아침부터 긴글 죄송합니다... 늙으니 말이많아지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