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명망 높던 유우였기 때문에 중간에 빼앗아서 제사 치뤄줌
공손찬은 필히 패하게 될 것임을 스스로 알고 그 처자를 모두 죽인 뒤 이내 자살했다. [9] (※ 공손찬 생몰 : ? – 199년)
[9]「한진춘추」漢晉春秋 - 관정(關靖)이 말했다,
“내가 듣기로 군자는 남을 위험에 빠뜨리면 필히 자신도 그 고난을 함께 한다 했으니 어찌 홀로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는 말을 채찍질해 원소군에게로 돌진한 뒤 죽었다. 원소는 모두의 수급을 허(許)로 보냈다.
원소- 공손찬의 머리 -> 허창
허창으로 공손찬과 수뇌부 머리 배달..
머리를 받고 조조가 벌벌 떨었다고
공손강이 말했다. "경의 머리가 만리 길 여행을 떠날 판에 그런 것이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 "이에 원상,원희를 베고 그 수급을 (조조에게) 보냈다.공손강- 원상. 원희 머리 -> 허창 원소의 두 아들의 머리도 조조에게 배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