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솔샤르는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지지를 표명했다. 산체스는 코파 아메리카를 치루느라 다른 스쿼드 선수들보다 늦게 프리시즌에 합류했다. 하지만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고 비공개 경기를 통해 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산체스의 팀 동료들은 이미 풀매치 핏을 갖추긴 했지만, 맨체스터로 돌아와 열심히 준비하는 산체스의 태도에 솔샤르는 크게 감명받았다.
솔샤르 "산체스는 굉장히 프로페셔널합니다. 매일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는 우리 스쿼드의 일부이고 정말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몇 주 뒤쳐지긴 했는데 이제 풀 핏에 많이 가까워 졌어요."
루카쿠가 떠나고, 솔샤르는 전통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 보다는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포워드 라인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솔샤르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아르센 벵거 밑에서 뛰었을 때 친숙했던 자리인 조금 더 중앙의 롤에서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솔샤르 "우리 포워드 숫자가 얼마 없기 때문에 산체스는 더 많은 경기에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산체스가 잘할 거라고 믿어요. 능력 있는 선수입니다."